2026년 11월 04일(수)

잠자는 하마 얕잡아보고 뒤에서 공격하다 물어뜯기고 혼쭐난 암사자 (영상)

인사이트YouTube '國家地理雜誌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밀림의 왕'이라는 지위와 힘만 믿고 잠자는 하마를 노리다 호되게 당하는 암사자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Bomb01'은 얼마 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공개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아프리카 케냐 남서부의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역(Maasai Mara National Reserve)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에는 낮잠을 자는 하마를 얍삽하게(?) 뒤에서 공격하는 암사자의 모습이 담겼다.


잔디밭에 엎드려 잠을 자는 하마의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평온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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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國家地理雜誌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그런데 이때, 평화를 깨는 불청객이 등장했다. 암사자 한 마리가 뒤에서 하마를 향해 천천히 다가가기 시작한 것이다.


천천히 걸어오던 암사자는 하마를 덮치기 위해 뒤에서 눈치를 보고 있다가 그 순간 잠에서 깬 하마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만화 속 하마는 대부분 고분고분하고 순한 성격을 보이지만 실제 하마는 성격이 센 동물 중 하나다. 영역 관념도 매우 강해 동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위험 동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런 하마는 역시 암사자를 그냥 보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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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國家地理雜誌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하마는 자신과 눈이 마주치고 놀라 뒤돌아 가는 암사자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빠른 속도로 사자를 쫓아간 하마는 거대한 입을 크게 벌린 뒤 사자의 머리를 물어뜯으며 흔들었다.


하마의 넘치는 힘에 암사자는 속절없이 당했다.


살려고 발버둥 치는 암사자의 모습에서는 밀림의 왕의 포스는 온데간데없었다.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혼쭐을 내준 하마는 사자를 놓아준 후 자리를 떴다. 암사자는 다시 하마가 돌아올까 무서웠는지 급히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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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國家地理雜誌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이런 충격적인 광경은 주변에 있던 얼룩말들까지 놀라 멍하게 만들었다.


한편 하마는 겉모습만 봤을 때 귀엽고 순해 보이지만 성질이 급하고 포악하다.


몸집이 거대하고 가죽 두께가 6cm에 달할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무거워 잘 달리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시속 30km 속도로 돌진할 수 있으며 힘도 매우 세 초원에는 천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인간에게도 자비가 없으니 하마에게 가까이 다가갈 때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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