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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 올림픽'서 전세계 남성 팬들 설레게 만들 '미녀 선수' 7명

땀 흘리는 모습으로 중계 화면을 가득 채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미녀 선수 7명을 소개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91개국 2861명의 선수가 참가해 15종목에 걸린 109개의 금메달을 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본격적인 대회 시작에 앞서 몇몇 선수들은 운동복에 민낯을 하고도 숨겨지지 않는 외모를 뽐내며 전세계 스포츠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탄탄한 몸매, 게다가 출중한 실력까지 갖춰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땀 흘리는 모습으로 중계 화면을 가득 채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미녀 선수 7명을 소개한다. 


1. 주타 레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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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uttaleerdam'


주타 레르담 선수는 이미 네덜란드의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다. 1998년생이지만 이미 세계선수권 개인 1000m 3관왕, 팀 스프린트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유럽 챔피언이기도 하다. 


주타 레르담 선수는 181cm의 큰 키에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의 소유다. 여기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추고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그녀가 멋진 레이싱을 펼치고 긴 머리를 휘달리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2. 사라 타카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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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ara.takanashi'


사라 타카나시는 일본의 스키점프 스타이다. 스키점프 선수인 아버지와 오빠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스키점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컨티넨탈컵에서 우승하며 국제 스키연맹 공인 대회에서 여자 선수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2012년 청소년 올림픽 금메달, FIS 여자 월드컵 개인 11라운드 우승, 주니어 선수건 대회 우승, 월드컵 2차전 최연소 개인 종합 우승, 2013-2014 시즌 스키점프 월드컵 4연승, 14승으로 최다승 기록 등을 경신했다. 


다만 동계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4년 소치에서는 4위, 2018년 평창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이번 대회 사라 타카나시는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3. 미카엘라 시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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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ikaelashiffrin'


미국의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 시프린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입체감 있는 얼굴로 전형적인 서구인의 시원시원한 외모를 뽐낸다. 


외모만큼이나 실력도 최강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 1순위로 꼽힌다.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32초 66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통산 47번째 우승으로 알파인 월드컵 단일 종목 최다 우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소치, 평창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과 사상 첫 5관왕에 도전한다. 


4. 카밀라 발리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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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발리예바는 김연아에 이은 은반 위의 요정으로 평가된다. 


은반 위의 기록 제조기 발리예바는 현재 세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당할 선수가 없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기록을 깼다. 세계 신기록 작성만 9차례에 이른다. 


지난달 13일 열린 ISU 유럽 피겨선수권 대회에서는 여러 차례 실수를 했음에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처음에 선보인 쿼드러플 살코와 4레벨 스핀은 완벽 그 자체였다. 


피겨 팬들은 발리예바의 금메달 획득보다 세계기록 경신 가능성에 관심을 두고 있다. 


5. 안나 셰르바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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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nna__shcherbakova_'


한국 팬들에게 '쉐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만 14세의 나이에 러시아선수권에서 시니어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하면서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다. 


눈에 띄 귀여운 외모와 탁월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여기에 쿼드러플 플립 점프까지 장착해 이번 올림픽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프리플 악셀을 뛰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만 또 다른 러시아 선수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와 함께 발리예바에 대적할 선수로 꼽힌다. 


이번 올림픽에서 쉐르바코바를 포함한 러시아 3인방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6. 한나 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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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nnah_prock_'


오스트리아에서 기대하고 있는 루지 유망주 한나 프록이 평창에 이어 베이징에서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한나 프록은 올림픽 데뷔 무대였던 평창에서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며 국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모아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그녀는 오스트리아 루지의 전설인 마르쿠스 프록의 딸로 마르크스 프록은 6번의 올림픽에 출전해 2번의 은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따낸 인물이다.


이번 대회 한나 프록의 메달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지 않지만 최근 기량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주목할 만한 선수다. 


7. 에일린 구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Instagram 'eileen_gu_'


베이징 올림픽 중국 프리스타일 선수로 출전하는 에일린 구는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상에서 태어난 선수로 2021-2022 시즌 네 차례 열린 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모두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4회전 기술인 더블콕 1440을 성공해 이번 올림픽 금메달 후보 1순위로 꼽힌다. 


매력적인 외모에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그는 루이비통 모델로 활약할 만큼 외모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실력에 스타성까지 갖춘 에일린 구가 이번 대회를 통해 악화되고 미국과 중국 관계에서 어떤 존재감을 뽐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