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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전세계 25개국서 1위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TV쇼 부분 세계 순위 1위에 올랐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금 우리 학교는'이 넷플릭스 TV쇼 부분 세계 순위 1위에 올랐다. 


30일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이날 TV쇼 순위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아이엠 조르지나'를 제치고 총점 67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5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국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등 또다시 K-드라마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로튼 토마토에서 토마토미터 100%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8명의 평론가가 참여했고 이중 최고 평론가는 2명이다. 


인사이트flixpatrol


신선도 마크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5명의 최고 평론가를 포함한 40명 이상의 리뷰와 함께 토마토지수 75% 이상이 필요하다. 


한 최고 평론가는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해 "'오징어 게임'과 마찬가지로 악몽 같은 상상적 세계를 활용해 아찔한 효과를 낸다"고 평가했다.


이어 "다른 좀비 시리즈와 다른 것은 위험에 처한 10대 그룹, 애석한 죽음, 바이러스의 진화, 기발한 계략으로 복도 공간을 통해 대피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들이 잠시 숨을 돌릴 때 영락없는 10대로 만든다"며 "계속해서 미움과 원한을 품고, 수용과 친밀함을 원하고, 가장 가능성이 낮은 곳에서 희망을 찾는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학교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하이틴 액션 스릴러다.


동명 원작 웹툰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와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지후와 윤찬영을 비롯해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