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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설 앞두고 시어머니에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어치 받았다 자랑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시어머니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받고 아들들에게 '플렉스'한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시어머니에게 설을 앞두고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어치를 선물 받았다고 자랑했다.


지난 28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 재원과 제트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긴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영기의 둘째 아들 제트는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맞이해 장만한 책가방을 메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영기는 "시어머니가 애들 옷 사주라고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어치를 선물로 주셔서 백화점 털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 옷은 생각보다 비쌌다. 그는 아이들 옷을 몇 벌 안 샀는데 100만 원이 초과됐다며 비싼 물가에 혀를 내둘렀다. 


홍영기는 과거 시어머니에게 결혼 예물로 585만 원짜리 명품 시계를 선물 받기도 했다.


그는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혼전 임신을 해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며느리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시댁에서 예쁨 받고 있는 홍영기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홍영기는 2012년 3살 연하 남편 이세용과 혼인 신고를 했다. 당시 혼전 임신 때문에 결혼식을 하지 못한 홍영기는 결혼 10주년인 올해 제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