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주문할 때 '스마일 옵션' 선택하면 마스크 벗고 씩 웃어주는 일본 라이더

인사이트weib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배달 앱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특이한 배달 서비스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걸스타일은 일본 배달업체에서 제공하는 '스마일 옵션'을 직접 사용해본 한 중국인 유학생의 후기를 전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A씨는 얼마 전 '우버재팬'으로 배달 음식을 시키다 '스마일 딜리버리'라는 신기한 옵션을 발견했다.


이 옵션은 배달원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서비스였다.


인사이트girlstyle


인사이트weibo


390엔(한화 약 4,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 그는 배달원이 어떻게 미소지을지 궁금해 옵션을 추가했다.


얼마 후 주문한 음식이 도착했다. 배달원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빛이 나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기 배달 왔습니다"라며 주문한 음식을 건넨 배달원은 "미소를 주문하셨네요?"라는 말과 함께 마스크를 벗은 후 A씨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스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는 만족스러웠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배달원의 미소에 푹 빠져버린 A씨는 주문한 버블티 한 잔을 팁으로 건넸을 정도였다.



인사이트weibo


그는 "배달원의 미소는 정말 귀여웠다. 스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는 아주 값어치 있는 선택이었다. 앞으로 계속 이용할 예정이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실제로 얼마 후 A씨는 또다시 배달 음식을 시키며 '스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했다.


놀랍게도 전에 만났던 훈남 배달원을 또 만났다.



인사이트weibo


그는 귀여운 고양이 머리띠를 선물하며 미소를 요청했고 배달원은 잠시 당황하는가 싶더니 머리띠를 쓰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A씨는 그 모습에 또 한 번 반해 떠나는 배달원을 뒤쫓아 몰래 사진을 찍다가 걸리기도 했다. 그는 머리띠가 마음에 들었는지 셀카를 찍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달원은 자신을 내려다보는 A씨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는 모습으로 A씨의 영상을 보는 이들마저 푹 빠지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도 도입해달라", "배달원도 얼굴 보고 뽑는 듯", "비싸서 욕하려 했는데 꽤 만족스러운 서비스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