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노지훈 아내 이은혜 "섭식장애로 두 달 만에 10㎏ 빠졌다"

인사이트Instagram 'eunhyeasha'


[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노지훈 아내 이은혜가 섭식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은혜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쩌다 보니 섭식장애가 생겨 두 달 만에 딱 10㎏ 빠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40㎏ 중반대 오니 옷태는 나지만 마음 편히 잘 먹고 살 찌워야지. 우리 엄마 걱정하니까. 내 새끼 더 많이 안아줘야 되니까"라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혜는 블랙 크롭티를 입고 보라색 체크 재킷을 걸친 채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이은혜는 10㎏이나 몸무게가 줄어든 탓에 얼굴이 야위었지만, 더 늘씬해진 몸매는 전성기 레이싱 모델 때의 모습과 다를 바 없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이 엄마 맞나요? 노지훈 님 부러워요", "레이싱모델 다시 하셔도 될 듯", "아프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은혜는 지난 2018년 3세 연하 노지훈과 결혼해 아들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