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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의사 영수, 막방 앞두고 '15살 연하' 영숙에 뒤늦은 직진 대시 (영상)

'나는 솔로' 5기 영수가 많은 나이 차 때문에 관계 진전을 포기했던 영숙에게 다시 직진할 예정이다.

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의사 영수가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두고 첫인상녀 영숙에게 다시 직진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랜덤 데이트'로 로맨스 판도가 확 달라진 '솔로나라 5번지'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순자와 영수는 서로의 아기 시절 사진을 선택해 데이트 기회를 얻었다.


별다른 접점이 없었던 두 사람은 애니메이션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찾으며 빠른 속도로 가까워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하지만 이내 '대반전'이 일어났다. 순자가 영수에게 "여자들 사이에 여러 번 회자가 됐었다. 영수님의 배려심을 먼저 알아본 솔로녀가 있다"라고 말한 게 불씨가 됐다.


영수는 "그 솔로녀가 누구냐. 혹시 순자님은 아니시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순자는 덕분에 배려심을 알게 됐다고 에둘러 말하며 답변을 피했다.


그럼에도 영수가 끈질기게 물어보자 순자는 목이 탔는지 물을 마셨고 결국은 영숙이었다고 솔직하게 알려줬다.


영숙이 자신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걸 알게 된 영수는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갑자기 분기점이 생긴 느낌이다. 이제는 제가 호감 표시를 할 것"이라며 '로맨스 노선' 변화를 예고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NQQ, SBS Plus '나는 SOLO'


사실 영수는 초반부터 영숙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15살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에 대시를 포기했다.


영숙은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영수에게 마음이 가는 자신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영숙은 영식과 데이트를 한 뒤 "호감이 올라간 건 사실"이라고 밝히며 마음의 변화를 살짝 언급한 상황이다.


최종 선택까지 단 1회가 남은 시점에서 영숙을 향한 영수의 마지막 대시가 성공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 관련 영상은 10분 2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