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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3년 화학 말벌에 쏘인 좀비 등장"...2714년에서 온 시간여행자가 예언한 대재앙

2714년에서 온 시간여행자가 화학 말벌에 쏘인 좀비가 등장함과 동시에 2033년 대재앙이 일어날 것이라 예언해 화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MC 'Walking Dea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구 종말', '대재앙'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는가. 많은 이들이 아포칼립스 영화에 등장하는 좀비를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많은 예언가들이 지구에 좀비가 등장하는 대재앙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하고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예언가는 바로 역사상 최고의 예언가로 꼽히는 노스트라다무스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사람을 좀비로 바꾸는 바이러스가 등장해 인간을 멸종시킬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자신을 시간 여행자라 주장하는 한 틱토커가 비슷한 예언을 내놔 주목받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지금으로부터 692년 후인 2714년에서 왔다는 한 시간 여행자의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에리 요마니(Aery Yourmmany)라는 틱토커는 2714년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다양한 예언을 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틱톡 계정 'aesthetictimewarper'의 최근 영상을 통해 "인류를 구해야 한다""라며 다가오는 사건에 대해 경고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새벽의 저주'


영상에서 그는 "이 경고를 들어라. 좀비는 현실이 될 것이고, 2033년에 대재앙이 일어날 것이다. 첫 번째 좀비는 침에 알 수 없는 화학물질이 든 말벌에 쏘인 후 생겨난다. 그것은 매우 전염성이 강해 만지기만 해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요마니의주장에 따르면 몇 년 후 좀비를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법 또한 개발될 것이라고 한다.


그는 치료법이 개발되기 전에 살기 위해서는 생필품을 구비해두는 등 생존전략을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좀비 영화를 참고해봐도 좋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요마니는 "2028년 지구는 강력한 태양풍을 맞을 것이며 2024년 다중우주가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질 것이고 2024년 3월 9일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위협하는 소행성이 발견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틱톡에서는 시간 여행자라 주장하는 틱토커들이 속속 등장해 자신이 미래에 있다는 증거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