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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담은 병' 팔아 한 달에 2억 4천 벌어들인 여성...'방귀 향초' 사업한다

자신의 방귀를 담은 병을 팔아 성공을 맛본 여성 인플루언서가 '방귀 향초' 사업에 도전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tepankamatt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자신의 방귀를 담은 병을 팔아 일주일에 7만 달러(한화 약 8,300만 원)를 벌어들인 여성이 새 사업을 시작한다.


'방귀 담은 병'을 판매하는 사업은 접었지만 '방귀 향초'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스테파니 마토(Stephanie Matto)의 근황을 전했다.


자신의 방귀를 담은 병을 팔아 성공을 맛본 스테파니는 최근 심장마비로 치료를 받아 병 판매 사업을 접었다.



스페타니는 유리병에 방귀를 담은 병을 하나당 994달러(한화 약 118만 원)에 팔았다.


거액에도 불구하고 주문은 밀려들었고, 스페타니는 많은 양의 방귀를 끼기 위해 콩, 달걀, 요거트, 단백질 쉐이크를 즐겨 마셨다.


한 달에 최대 20만 달러(한화 약 2억 4천만 원)를 벌어들였을 정도였다.


이러한 식습관 등으로 스테파니의 내장에는 가스가 가득 찬 상태였다.



결국 스테파니는 심장마비 증상을 겪으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자 병 판매 사업을 중단했다.


병 판매 사업은 중단했지만, 방귀로 성공을 맛본 스테파니는 '방귀 향초' 사업을 계획 중이다.


그는 자신의 방귀 향을 사랑해주는 이들을 위해 밸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다양한 '방귀 향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연 스테파니는 '방귀 담은 병' 사업에 이어 '방귀 향초'까지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