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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주' 전 세계에 알리려 브랜드 '원소주' 만든 박재범 근황

가수이자 사업가인 박재범의 '소주' 생산 스타트업인 원스피리츠가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인사이트박재범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러 차례 연예계 은퇴를 언급했던 가수 박재범의 근황이 알려졌다.


소속사 대표직을 내려놓는 데 이어 인스타그램도 삭제했던 박재범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가수 박재범의 '소주' 생산 스타트업 원스피리츠가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박재범은 이르면 다음 달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onsoju'


업계에 따르면 원스피리츠는 최근 미국 연예기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 관계사인 TA벤처스에 투자를 받았다.


TA벤처스는 원스피리츠의 기업가치를 500만 달러(한화 약 60억 원)로 평가하고 소수 지분을 투자했다.


향후 해외 사업 등에서 전략적 관계를 형성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스페어런트아츠는 미국 유명 가수인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율트론(Yultron) 등을 보유하고 있다.


원스피리츠는 박재범이 한국 대표 주류인 소주의 세계화를 목표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