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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퀸' 서현진이 6살 연하 황인엽과 호흡 맞춘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3월 첫방

올해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박수진 감독이 코로나19에 걸려 연출진이 교체됐다.

인사이트매니지먼트 숲 / 키이스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감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던 로맨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촬영이 재개됐다.


24일 SBS 관계자는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연출진에 변동이 있었다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출을 맡았던 박수진 감독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어 의사의 권유로 백신을 맞지 않았으며,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박수진 감독과 배우들의 접촉은 없었다.


박수진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2주간 촬영을 중단하기도 했던 '왜 오수재인가'는 김지연, 강보승 감독이 투입돼 촬영을 재개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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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출진 교체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박수진 감독의 치료 상태에 따라 변동이 있을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왜 오수재인가'는 '믿고 보는' 배우 서현진(38)과 tvN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황인엽(32)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SBS의 2022년 기대작이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왜 오수재인가'는 3월에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tvN '너는 나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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