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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농구 실력 완벽한데 연봉도 '3억'씩 받는 '허재 아들' 허웅X허훈

농구 감독 허재가 농구선수로 활동 중인 아들 허웅과 허훈의 연봉을 합치면 6억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농구 감독 허재가 아들 허웅과 허훈의 연봉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고 불리는 존 리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스튜디오에 '투자의 신'인 존 리가 나오자 관심을 보이며 상담을 했다.


그는 "허웅, 허훈의 연봉을 합치면 6억 정도 된다. 자산을 불리거나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전현무는 허재에게 2분 동안 존 리에게 상담을 했으니 350만 원을 입금하면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이후 허재가 밝힌 농구선수 허웅, 허훈의 실제 연봉이 얼마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허재의 아들 허웅이 포르쉐, 허훈이 벤츠를 끌고 다닌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허재의 첫째 아들 허웅은 원주 DB 프로미 소속으로 뛰고 있다. 허웅은 2021년 연봉 2억 6천4백만 원으로 인센티브까지 합치면 총 3억 3천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KT 소닉붐에서 가드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허훈은 지난 202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봉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연봉이 126% 인상됐다. 업계 최대 인상률이며 현재 연봉 3억 4천만 원을 받는다"라고 알렸다.


이어 허훈은 미디어 출연에 대한 인센티브도 따로 받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