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게임 속 '감아차기' 실축서 싱크로율 100% 재현한 황의조 골 장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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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황의조가 돌아왔다. PC 게임에서나 볼 법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상대 골망을 찢었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밤 마트위 아트란티크에서는 보르도와 스트라스부르의 2021~22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황의조는 선발 출전해 보르도의 공격을 책임졌다. 황의조의 맹활약에 보르도는 4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보르도를 승리로 이끈 1등 공신은 역시 황의조였다. 황의조는 전반 17분과 39분, 후반 추가시간까지 총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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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록한 득점은 한골 한골이 모두 경이로웠지만, 특히 두번째 골은 독보적이었다. 


황의조 특유의 감아차기 기술이 제대로 적중했다. 전반 39분 황의조는 패스미스를 차단한 동료의 롱패스를 건네받아 우측에서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전진했다. 


이어 다가오는 수비수를 헛다리로 제친 뒤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선보였다.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고 골문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려봤지만 손을 쓸 도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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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PC 게임 피파온라인에서 나올 법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이었다. 황의조의 이 슈팅은 전세계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황의조의 활약은 현지에서도 주목받았다. 다수 현지 매체가 황의조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슈팅 4회 중 3회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고 3득점을 뽑아낸 황의조에게 평점 9.51점을 줬다. 경기 최우수선수에 해당하는 최고 평점이었다.


프랑스 '지롱댕 포에버'는 "황의조는 또 자신을 증명했다. 스트라스부르전 승리를 이끌었고 리그앙 역대 아시아 최고 득점자가 됐다"며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를 보인 황의조는 리그앙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 반열에 올랐다"고 극찬했다. 


프랑스 'RMC 스포츠'도 "황의조가 보르도와 페트코비치 감독을 구했다"며 황의조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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