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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골절' 부상 당해 목발 짚고 등장한 '런닝맨' 전소민

배우 전소민 개인 일정 중 발목을 접지르는 사고로 발 골절 부상을 당해 런닝맨 녹화장에 목발을 짚은 채 등장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발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호랑이띠 86라인' 특집으로 은혁, 홍수아, 배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발목 부상을 당한 전소민도 출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런닝맨'


목발을 짚은 채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소민은 "계단 같은 턱을 내려가다 발목을 접질렸다. 발이 붓길래 엑스레이를 찍으니까 골절 진단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발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으며 멤버들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는 전소민의 모습은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전소민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하하는 전소민의 발톱에 칠해진 검은색 매니큐어를 보고 "어쩐지 발톱이 다 멍들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21일 전소민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전소민이 개인 일정 중 발을 잘못 디뎌 부상을 입어 지난 19일 골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