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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돈 버는 택시기사 되려 했다"...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이정재의 어린시절 꿈 (영상)

배우 이정재가 어린 시절 돈을 매일 벌 수 있는 택시기사를 꿈꿨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작품 속에서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과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배우 이정재.


이정재가 최근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실제로는 극 중 캐릭터의 모습과 다르게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속 성기훈의 집보다도 더 작은 단칸방에 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의 반전적인 과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며 그가 지난 2013년 SBS '힐링 캠프'에서 말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도 재조명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이정재는 당시 '힐링 캠프'에서 집이 부유했던 기억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잘 살았고 그 이후에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정재는 친구의 생일 파티를 갈 때도 선물을 살 돈이 없어서 창피했다고 전했다.


양말도 새로 사지 못했던 그는 친구들에게 구멍난 걸 보여주기 싫어 안으로 말아 넣어 숨기기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는 중, 고등학교 때에 등록금을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선생님들에게 맞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이정재는 초등학교 때 꿈이 택시 기사였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어렸을 때 그는 매일 일하는 택시 기사를 보면서 계속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해 꿈꾸게 됐다고 덧붙였다.


초등학생인 이정재는 가정 형편에 보탬이 되면서 돈을 꾸준히 벌 수 있는 택시 기사를 꿈꿨던 것이다.


이후로 그는 현재까지도 큰 꿈을 꾸지 않으며 작고 소박한 소망들만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SBS '힐링캠프'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YouTube 'SBS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