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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 하는 날 대형화면에 '19금 영상' 틀어 멘붕 온 선생님

이불킥으로도 감당 안 되는 남교사 치명적인 실수가 공개됐다.

인사이트catdumb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누구나 한 번쯤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실수를 범한 적 있을 것이다.


여기 한 선생님은 수업 첫날 학생들 앞에서 '야동'을 재생하는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태국 온라인 미디어 'catdumb'는 교사로 정식 취임한 후 첫 수업에서 빔 프로젝터에 성인 동영상을 띄운 남교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이날 남교사는 첫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가져온 노트북을 세팅했다.


인사이트catdumb


준비를 마친 그가 노트북을 켰을때 문제가 발생했다. 노트북과 연결된 빔 프로젝터를 통해 대형 스크린에 성인 동영상이 재생된 것이다.


당황한 남교사는 부랴부랴 영상을 꺼보려고 했으나 너무나도 놀란 나머지 꽤 오랜 시간 영상이 노출되고 말았다.


당혹스럽긴 학생들도 마찬가지였다.


인사이트catdumb


소란해진 교실 상황에 몇몇 학생은 큰 소리를 내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어떤 학생은 교재를 이용해 눈을 가리기도 했다.


첫 교직 자리에서 성인 동영상을 재생하는 대형 실수를 한 선생님이 학교 측의 어떠한 제재를 받았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