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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나혼산' 시청률 두 자릿수 넘자 자화자찬..."시청률 상승은 내 덕분"

방송인 전현무가 한라산 등반 방송 이후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상승 원인이 자신 때문인 거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시청률 상승에 대해 자축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시청률이 상승한 것을 보고 "제가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한라산 등반 방송 이후 시청률이 고공행진 이어가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라산 정기가 좋은 거 같다며 자신으로 인해 시청률이 오른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실제로 전현무의 한라산 등반 방송으로 '나 혼자 산다'는 순간 최고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화제성 1위를 연달아 유지했다.


시청률이 상승된 걸 보고 자신감이 올라간 전현무는 스스로를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남자'(시끌남)라고 칭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키는 "그냥 시끄러운 남자 아니냐"라면서 농담했고, 기안84는 "그걸 왜 형이랑 엮어서 가냐? 그래도 기운은 좋았다"라며 인정했다.


장난치던 키도 전현무의 힘들었던 등반 여정의 노고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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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새해를 맞아 한라산 백록담을 등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가 7시간 24분 동안 등산한 후 한라산 백록담을 보는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당시 전현무는 첫 등산 시작과는 달리 점차 한라산을 오를수록 늙어가는 비주얼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상 등반에 실패할 거 같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방송된 후 한라산 탐방 예약 서버가 마비되는 등 한라산 등반 열풍이 이어졌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