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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송해 선생님, 건강 이상으로 입원해 '전국노래자랑' 녹화 불참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으며 대중과 소통해온 송해가 건강 문제로 이번주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인사이트KBS1 '전국노래자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해 96세가 된 원로 방송인 송해가 건강 이상으로 입원했다. 재작년에도 몸이 안 좋아 입원을 한 적이 있기에 많은 팬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21일 KBS 측은 내일(22일) 예정된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송해가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MC 송해를 대신해 작곡가 이호섭과 임수민 아나운서가 MC를 맡을 예정이다.


송해는 건강 문제로 입원했는데, 다행히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KBS1 '전국노래자랑'


22일 녹화분은 다음 달 초에 방송된다.


KBS 관계자는 많은 팬들이 송해의 건강에 우려를 표하자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한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으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송해는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정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KBS1 '전국노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