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을 자리 없자 손잡이에 머리 묶어 공중부양한 '지하철 머리카락 빌런녀' (영상)

인사이트지하철 손잡이에 머리 묶어 공중에 떠 있는 여성 / Weibo '潇湘晨报'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하루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서인지 지하철에서는 아주 다양하고 가끔은 독특한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종종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가운데 얼마 전 중국 상해 지하철에서는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상신부(潇湘晨报) 웨이보 계정에는 지하철 손잡이에 머리카락을 묶어 둥둥 떠 있는 한 여성 승객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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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Weibo '潇湘晨报'


해당 영상은 최근 중국 상하이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출퇴근 시간이 아닌지라 전동차는 한산한 편이었지만 의자에는 승객들이 모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빈 곳이 없었다.


그때 머리카락이 긴 한 여성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마치 손잡이에 밧줄처럼 꽁꽁 묶어 매달리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손잡이에 묶인 머리카락들은 이 여성의 무게를 온전히 지탱했다. 놀란 다른 승객들과 달리 이 여성은 편안하게 가부좌를 틀고 스마트폰을 하고 있었다.


인사이트Weibo '潇湘晨报'


그 모습이 마치 공중부양을 하는 것 같아 보이기까지 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공중 부양하는 신선같다", "진짜 대박이다", "머리카락 다 빠지지 않을까", "두피 엄청 아플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이 머리카락 빌런녀의 정체를 궁금해했지만 아직까지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의 머리카락은 웬만한 밧줄보다도 그 강도가 세다고 했다. 머리카락 1개에 보통 약 50그램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고 한다.


머리카락의 강도는 인종이나 성별 나이에 따라 머리카락의 성장이 다르지만 보통 사람의 머리카락은 10~15만 개이니까 머리카락 전부로는 약 5톤가량의 무게를 매달 수 있다. 머리카락은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약 20% 정도 가늘어 머리카락의 강도는 동양인이 높은 편이라고 했다.


Weibo '潇湘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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