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60만원 드는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9가' 보험 적용 공약

인사이트YouTube '오른소리'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가다실 9가' 보험 혜택을 공약했다.


윤 후보의 가다실 9가 접종 보험 혜택 적용 공약은 21일 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공개된 '59초 쇼츠' 영상에 담겼다.


가다실 9가 접종 권장 나이에 해당하는 국민들에게 보험 혜택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가다실 9가는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접종이 필요하다. 


인사이트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 뉴스1 


접종 권장 나이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여성은 9세~45세, 남성은 9세~26세다.


보험 혜택 없이 가다실 9가를 접종하려면 회당 20만 원 상당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통상 3회 접종이 권장돼 총 비용은 60만 원 가량 소요된다.


현재 가다실 9가 무료 접종 대상은 만 12세 여성 청소년으로 한정돼 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는 "현행 접종 시 의사 소견이 있으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예방접종에 대한 소견서를 받기는 쉽지 않다"며 "이에 접종 시 의사 소견서 없이 보험 혜택을 일괄 적용하도록 개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면서 "예산이 수반되는 정책이나 예방 효과를 달성해 장래 의료비를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필요한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윤 후보는 '가족돌봄휴가 중 자녀돌봄휴가 유급지원 확대'도 공약했다. 


현행 가족돌봄휴가 중 자녀돌봄휴가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자녀 한 명당 한 학기에 1일을 유급휴가로 쓸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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