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프리지아 '짝퉁 논란' 언급 "나도 이미테이션 사본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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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유튜버 프리지아의 '짝퉁'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이 같은 논란을 언급하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전 팀장이 먼저 '가짜 의혹'이라는 키워드가 많이 검색됐다며 "가짜뉴스도 많고 유명 인플루언서의 가짜 명품 논란이 화제다. 최근 한 OTT 프로그램이 있는데 어마어마하게 인기를 끈 여성 참가자가 있다. 거기서 입고 나왔던 옷들을 네티즌들이 '이거 가짜다'라고 하면서.. 실밥 모양이라든지 색깔이 살짝 다른 것을 찾아냈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어떻게 그걸 찾아냈냐. 우리나라는 네티즌 한 분 한 분이 카이스트 박사님이다"라고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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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논란이 잘 해결됐는지 궁금해했다.


프리지아가 사과했다고 언급한 전 팀장은 "그런데 어쨌든 일반인이기에 실수를 할 수 있다는 반응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반응도 있고 설왕설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행법상 '짝퉁'을 판매한 사람은 처벌 가능하나, 구매한 사람을 처벌할 수 없다.


박명수는 "몰랐을 수도 있는데 몰랐다고 하면 할 말은 없는 것"이라며 "사과를 했다면 인정을 한 거고, 그럴 수도 있는 상황이니 이해를 해주시기 바란다. (그러나) 되도록 선진국 대열에 선 입장에서 짭을 하긴 좀 (그렇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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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박명수는 '짝퉁' 제품을 샀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저도 너무 갖고 싶은 게 있는데 이미테이션 사본 적 있다. 그런데 사고 보면 역시 '이러지 말고 진짜 사자' 한다. (제대로 된 걸 사서) 7~8년을 입으면 싸게 구입하는 이미테이션보다 낫다"라고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실제로 박명수는 과거 짝퉁 제품을 구입했다가 애를 먹었던 적이 있다.


2020년 5월 박명수는 해당 방송에서 "한때 배꼽 쪽에 벨트 버클이 닿아서 쇠독이 있었다. 니켈 성분에 부작용이 있었다. 짝퉁 벨트를 착용해서였다. 되도록 정품을 하시고 피부과를 가셔야 한다"라고 반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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