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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워너원, 신곡 발매 7일 앞두고 불발 위기

그룹 워너원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컴백 무산 위기에 처했다.

인사이트Facebook 'WannaOne.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는 그룹 워너원의 음원 발매 계획이 불발될 위기에 처했다고 알려졌다.


20일 이데일리는 가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워너원 멤버 중 일부가 소속사와 신곡 '뷰티풀 파트3'(Beautiful Part3) 음원 발매 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음원 발매 건에 대한 구두 합의까진 마쳤지만, 행정적 절차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뷰티풀 파트 3'는 지난달 11일 진행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21 MAMA')'에서 다시 뭉친 워너원이 새롭게 선보인 곡이다.


인사이트Facebook 'WannaOne.official'


2017년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 2018년 첫 정규앨범 수록곡 '뷰티풀(Beautiful, Part ll)'에 이은 '뷰티풀' 시리즈의 완결판이기도 하다.


앞서 워너원은 팬들이 보내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정식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11명 멤버 모두가 참여한 '뷰티풀 파트 3'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각 소속사와 계약이 제대로 체결되지 못한다면 음원 발매일이 미뤄질 수도, 아예 불발될 가능성도 있기에 팬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결성됐으며 데뷔 초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K팝 대표 그룹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인사이트Facebook 'WannaOne.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