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후보, 40대 지지율 0% 기록

인사이트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 뉴스1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주요 후보들 가운데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40대 국민들 사이서는 지지율 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 대선후보 지지도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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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34%로 전주 대비 3%p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지지율 33%로 약 1%p 차이로 이 후보에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심 후보의 지지율은 3%로 나타났다.


4명의 주요 후보들 가운데 심 후보는 3위인 안 후보에 비해서도 큰 차이로 뒤쳐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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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심 후보의 주 지지층은 18~39세로 젊은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0~49세 사이선 지지율 0%를 기록했으며, 50대 이상에서도 1~2%대의 낮은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념 성향별로는 심 후보는 자신을 '진보' 성향이라고 밝힌 이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여당 혹은 야당 중 한 쪽을 지지하기보다는 딱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이들이 심 후보의 주 지지층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6.5%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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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2일 밤 심 후보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당시 심 후보는 휴대전화 전원도 꺼둔 채 이틀간 연락 두절 상태를 이어갔다.


심 후보의 이 같은 선택을 두고 일각에서는 낮은 지지율 때문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


이후 칩거 나흘 만인 지난 16일 심 후보는 예고 없이 광주 서구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붕괴 현장에 나타나 현장을 살펴보고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를 건넸다.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심 후보는 오늘(20일) "심상정 정부는 대통령의 힘을 빼는 정부가 될 것"이라며 국회의 국무총리 추천권 보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제도 폐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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