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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향수 광고서도 '디올 짝퉁백' 들었단 논란 확산..."정품과 비교글 등장"

프리지아가 짝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디올' 가방 인증 사진 역시 재조명됐다.

인사이트Instagram 'dear.zi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등장해 엄청난 인기를 끈 프리지아(송지아)가 짝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디올' 가방 인증 사진 역시 재조명됐다.


1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리지아가 지난해 9월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뷰티 협찬품 홍보 영상 속 디올 가방이 가품인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상에서 향수를 홍보하는 프리지아의 손에는 연분홍색 레이디 디올백이 등장한다.


누리꾼들은 영상에 포착된 레이디 디올의 까나쥬 패턴이 정품과 달리 허술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디올 홈페이지


누리꾼들은 "마감이 허술한 건 둘째치더라도 가방 모양 자체가 다르다", "진품은 사각형에 가까운데 프리지아껀 사다리꼴에 가깝고 각도 둥글다"라고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가품이라면 광고주가 모를 리 없다", "아닐 수도 있지 않나?" 등의 반박도 이어졌다.


현재 프리지아 인스타그램에서 디올백이 등장했던 해당 영상은 사라진 상태다.


한편 가품 착용 논란이 지속되자 프리지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 논란이 있었는데,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이후 프리지아는 가품이 등장한 사진과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