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임신한 아내가 남편에게 몰래 '유아식' 먹인 이유

via Cory Williams /Youtube

 

사랑스러운 아내가 어느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자고 남편에게 제안했다.

 

아내는 남편 코리 윌리암스(Cory Williams)의 눈을 가린 뒤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맛보게 한다.

 

남편 코리는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 본 뒤 재료가 무엇인지 맞춰보는 게임에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바나나와 아보카도 등 다양한 음식 재료들이 등장할 때마다 아내와 남편은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그런데 작은 유리병에 담긴 음식 맛을 보는 순간 남편의 얼굴이 살짝 변하기 시작한다.

 

 via Cory Williams /Youtube

 

코리는 "음 이거 어렸을 때 자주 먹어보던 이유식인데... 어머니가 자주 주셨던 이유식이라서 아직도 기억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남편은 아내의 숨은 '의도'를 뒤늦게 알아채고는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랬다. 아내는 남편에게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가 아기를 갖게 된 소식을 이렇듯 너무나 사랑스럽게 준비한 신혼부부의 영상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