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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계획은..." 남친 이규혁과의 '6월 결혼설'에 손담비 측이 밝힌 입장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의 결혼설에 손담비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결혼에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손담비 결혼 임박..전 남친 이규혁과 재회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결혼이 임박했다"며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지인은 '손담비와 이규혁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늦어도 6월 안에는 결혼식을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진호는 두 사람이 지난 2011년 '김연아의 키스앤 크라이'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들의 열애가 오래 이어지진 못했다"며 "손담비가 당시 27세의 어린 나이었던데다가 방송 활동도 상당히 활발하던 때였다. 결국 물리적인 환경과 성격 차이 때문에 이별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하지만 이진호는 두 사람이 지난해 손담비의 '가짜 수산업자 사건'으로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당시 손담비가 어려웠던 시기에 과거 연인이었던 이규혁이 손을 내밀었고, 큰 위로가 되어줬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손담비가 최근 이규혁과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것과 명품 반지 인증샷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한 지인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결혼이 진행중인 것이 맞다"고 재차 말했다.


이진호 말에 따르면 손담비와 이규혁은 현재 계약 기간이 아직 남아있는 손담비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 같은 주장에 손담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잡고 있진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SBS '키스앤크라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1년 초 한 모임에서 재회해 관계가 급속히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