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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구두 냄새 맡다 꼬리꼬리한 발냄새 맡고 구토한 댕댕이 (영상)

꼬리꼬리한 발냄새를 참지 못하고 구토한 강아지 영상이 공유됐다.

인사이트Ch7HD News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산책을 즐기던 강아지는 난생처음 맡아본 악취에 그만 화들짝 놀랐다.


지독한 발냄새 테러를 당한 강아지는 결국 구역질까지 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atdumb'는 아저씨 구두 가까이에 다가갔다가 구토한 불독 사진을 공유했다.


중국의 한 거리에서 찍힌 이 사진에는 발냄새를 참지 못하고 구토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Ch7HD News


길거리를 지나던 불독은 사람들이 몰려든 곳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한 남성은 전구를 교체하기 위해 구두를 벗고 의자 위에 올라간 상태였다.


남성의 구두 가까이에 다가선 불독은 원인 모를 퀴퀴한 냄새를 맡았다. 낯선 냄새의 근원을 찾던 불독은 구두 안을 킁킁대기 시작했다.


코끝을 맴돌던 냄새가 아저씨 구두에서 나는 발냄새였다는 것을 알아챈 불독은 깜짝 놀라 펄쩍 뛰었다.


인사이트Ch7HD News


그러더니 어마어마한 남성의 발냄새를 맡고 구토까지 했다. 충격받은 녀석의 표정에서 악취가 얼마나 심했는지 드러난다.


불독의 현실 반응을 담은 영상은 전 세계에 퍼지며 웃음을 안기고 있다. 안타깝다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강아지의 모든 기관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곳이 바로 후각이라고 한다.


감각의 70%를 시각에 의존하는 사람과는 달리 강아지는 50% 이상을 후각에 의지한다고 알려졌다.


Ch7HD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