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주인 세상 떠나자 사흘 내내 좋아하는 사료 거부하고 밥 굶으며 슬퍼한 강아지

인사이트주인 세상 떠나자 너무 슬퍼 사흘 동안 식음 전폐한 반려견 / 万象新闻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자신을 유난히도 예뻐하던 주인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사흘 넘게 식음을 전폐하며 슬퍼하는 반려견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


최근 중국 매체 만상신문은 주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사흘 동안 사료도 먹지 않고 슬퍼하는 반려견의 사연을 전했다.


중국 후난성 샤오양시에 사는 8살 된 이 반려견의 주인 할아버지는 얼마 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생전 주인 할아버지는 반려견을 매우 아꼈고 녀석 역시 그런 할아버지를 매우 잘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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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万象新闻


반려견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녀석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사흘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대문 앞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아마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다시 돌아올까 봐 기다리는 것 같아 보였다.


가족들과 문상객들은 사흘 동안 물 한 모금조차 마시지 않는 반려견이 걱정돼 음식을 챙겨줬지만 녀석은 눈길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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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거부한 채 멍하니 앉아 있는 녀석의 눈에는 슬픔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더 무겁게 했다.


가족들은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며 슬퍼하는 반려견을 더욱 정성껏 보살폈다.


하지만 녀석은 여전히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문 앞에서 혹시나 할아버지가 올까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