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아들 뒷바라지해준 곰신여친에게 '명품선물+용돈' 플렉스 한 예비 시부모 (영상)

인사이트예비 시부모님과 유씨 / weibo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연인과 안정된 단계까지 만나게 되면 반드시 거치는 관문이 있다. 바로 상대의 부모님을 만나는 일이다.


각종 매체 속 고부 갈등 일화를 접하다 보면 연인의 부모님을 뵈러 가는 길 내내 잔뜩 긴장할 수밖에 없다. 여기 한 여성도 그랬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잔뜩 움츠러든 모습으로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나러 간 그는 뜻밖의 환대에 크게 감동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훈훈함으로 물들인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인사이트유씨의 남자친구 / YouTube '秒闻视频'


인사이트(좌) 현관에 환영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우) 유씨가 잘 침대에 예비 시부모님이 올려둔 꽃다발 / YouTube '秒闻视频'


매체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에 사는 여성 유(25) 씨는 지난 8일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러 푸젠성으로 향했다.


남자친구와 500일 동안 만났지만 예비 시부모님이 될지 모르는 어른들을 처음 보는 자리인 만큼 그는 잔뜩 긴장한 상태였다.


그런데 역에 도착해 밖으로 나가자마자 그는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고 크게 감동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장미 꽃다발을 들고 그를 마중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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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예비 시부모님이 준비한 선물들 / YouTube '秒闻视频'


예비 시부모님의 이벤트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집 현관에는 '우리 예비 며느리 집에 온 걸 환영한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었으며 폭죽까지 터뜨렸다.


이후에도 환대는 이어졌다. 예비 시부모님은 용돈과 명품 선물까지 아낌없이 퍼부었다.


음식은 랍스터 보양식 등 가장 좋은 음식만 먹였다.


인사이트예비 시부모님이 유씨에게 준 용돈과 선물 / YouTube '秒闻视频'


인사이트YouTube '秒闻视频'


예비 시부모님이 유씨에게 이렇게 잘해준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유씨가 아들이 군 복무를 하는 2년 동안 기다려줬을 뿐만 아니라 대학을 갓 졸업해 아직 취업을 준비 중인 불안정한 상태에도 열심히 뒷바라지를 해줬기 때문.


부모 입장에는 이런 예비 며느리의 모습이 친딸 못지않게 예뻐 보였을 것이다.


유씨는 자신의 사연을 영상을 통해 공개하며 남자친구가 취업하고 두 사람 모두 안정되면 바로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운 고부 사이다", "남자친구 부모님도, 여자친구도 전생에 나라 구한 듯", "저런 시부모님만 만날 수 있다면 나도 군대 기다려줄 수 있는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래 영상으로 유씨와 예비 시부모님의 훈훈한 모습을 확인해보자.


YouTube '秒闻视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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