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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도 운동할 거라는 김종국 "여친은 내 카드로 쇼핑하면 돼" (영상)

가수 김종국이 여행에서 자신이 운동하는 동안 심심할 여자친구를 위해 쇼핑할 수 있게 카드를 줄 거라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올해 47살인 가수 김종국이 미래 여자친구와의 여행에 대한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3일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5촌 조카인 가수 소야와 소미를 만나 카페 데이트를 즐기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소야가 "만약에 (여자친구가) '나 디저트 먹고싶어' 했을 때 안 갈 수는 없다"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먹으러) 온다. 뭐든 다 한다. 운동만 시켜주면"라며 답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여자친구와 유일하게 싸운 이유가 운동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옆에서 듣던 소미는 김종국에게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라고 조언했다. 


김종국은 여행 숙소를 잡을 때도 운동할 수 있는 곳을 먼저 알아보고 근처로 정한다고 전해 조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충격에 빠진 조카들은 "(삼촌이) 운동할 동안 여자친구는 뭐하냐?"라면서 질문했다.


김종국은 "내 카드를 주면 쇼핑하지 않을까"라면서 심심할 여자친구를 위해 선뜻 카드를 주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


소미는 "너무 좋다"면서 김종국의 해결 방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종국은 "내가 결혼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체육관을 차려야겠다"라고 선언했다.


체육관을 차려 운동할 거라고 밝힌 그는 "(헬스장이) 내 회사인데 아내가 '가지 말라'고 할 명분이 없다"라면서 어떻게든 운동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운동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삼촌을 본 조카들은 경악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별별며느리'


YouTube '김종국 GYM JONG K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