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맛집 찾아오는 팬들 시원한 음료수 챙겨달라고 사장님께 부탁한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맛집 사장님에게 '몬베베'(팬클럽명)가 올 때마다 음료수를 챙겨주라고 했다는 일화가 전해졌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MonstaX'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의 '팬 사랑'을 알 수 있는 일화가 알려졌다.


지난 13일 몬스타엑스 팬 A씨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오렌지 맛 음료수와 함께 몬스타엑스 형원의 사진을 볼 수 있다.


한 맛집을 방문했다는 A씨는 "몬스타엑스가 '몬베베'(팬클럽명) 오면 음료수 하나씩 주라 했나 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이어 "사장님이 '오빠들이 주라 했어' 이러셨어"라고 전했다.


해당 맛집 사장님은 A씨가 '몬베베'인 걸 알고 바로 몬스타엑스 노래를 틀어주기도 했다.


몬스타엑스의 '팬 사랑'을 알 수 있는 일화는 앞서도 많이 있었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MonstaX'


한 팬이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아침에 깨워달라는 게시글을 올린 걸 본 기현은 오전 7시에 맞춰 댓글을 달아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또 기현은 술에 취한 팬이 팬카페에 글을 올리자 "얼른 집 가서 답장 하나 남겨"라고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참 사랑이다", "너무 설렌다", "몬스타엑스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OfficialMonst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