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유주, 한복 자기네 거라는 중국 보란듯 '한복' 입고 컴백
가수 유주가 뮤직비디오에서 퓨전 한복을 입고 한국의 전통미를 제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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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ONNECT Entertainment'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한국의 전통미를 제대로 선보였다.
12일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유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놀이'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 유주는 아름다운 비주얼을 마음껏 자랑했다.
특히 유주는 퓨전 한복을 입고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몸짓을 뽐내 사람들을 환호케 했다.
유주는 선이 강조된 우아한 퍼포먼스로 한국의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YouTube 'KONNECT Entertainment'
의상 콘셉트처럼 노래에서도 가야금 연주를 입힌 한국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다.
티저 마지막에는 읊조리듯 "떠나시네"라는 유주의 목소리가 나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중국이 한복을 자국 문화에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중국 시장이 큰 수익원인 K팝 아이돌 유주가 한복을 입고 한국 고전미를 전 세계에 알리자 많은 이들이 "너무 멋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유주가 직접 작사·작곡한 '놀이'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YouTube 'KONNECT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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