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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후 결혼 10년만에 드디어 '결혼식' 올리는 홍영기♥이세용

홍영기 이세용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홍영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이세용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는 "요즘 예식장을 보고 있다. 올해 결혼 10년 차라 저희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이어 "결혼식을 해야 하나 사실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여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결혼식 알아보는 건 처음이라 너무 어렵다. 많이 도와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영기는 지난 2012년 21살에 혼전임신으로 당시 18살이었던 남자친구 이세용과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2013년 첫째 아들 재원이를 출산하고 2015년 둘째 아들 제트를 낳아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019년 1월 남편 이세용이 입대해 2020년 8월까지 홀로 아이 두 명을 키워야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sy0729'


이를 모두 지켜본 팬들은 홍영기의 결혼식 소식에 "너무 축하한다", "10년 만에 드디어 결혼식이라니!", "플래너와 상담해보길 추천한다" 등 축하 댓글과 조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홍영기는 현재 화장품 브랜드 '밀크터치'와 의류 쇼핑몰 '온더플로우'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