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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좋은 기운 싹 쓸어가 대박칠 것 같은 '호랑이띠' 스타 7인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 7인을 만나보자.

인사이트에고이스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년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저물었다.


지난해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로 얼룩지기도 했고, 일명 'K-콘텐츠'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치기도 했다.


이를 뒤로하고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 기운'을 가진 호랑이띠 스타들을 함께 살펴보자.


1. 유아인 (1986년생)


인사이트넷플릭스


배우 유아인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지옥'에서 새진리회 수장 정진수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줬다.


'지옥'은 공개 후 24시간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TV 쇼 부문 1위(플릭스패트롤 기준)에 오르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끌었다.


유아인은 올해 개봉하는 영화 '승부'와 함께 2022년에도 맹활약을 이어간다.


'승부'는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과 이창호의 대결을 그린다.


2. 김선호 (1986년생)



지난해 사생활 스캔들로 곤욕을 치른 배우 김선호도 올해 재기를 노린다.


김선호는 지난달 크랭크인 한 영화 '슬픈 열대'에 출연한다.


현재 촬영에 한창인 '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돼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3. 박민영 (1986년생)


인사이트후크엔터테인먼트


지난해 나무엑터스를 떠나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배우 박민영.


박민영은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모습을 드러낸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아 배우 송강과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뽐낼 계획이다.


4. 그레이 (1986년생)



지난해 첫 정규앨범 'grayground.'를 발표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끈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


그레이는 송민호와 함께 프로듀서 팀을 이뤄 Mnet '쇼 미 더 머니 10'에 출연해 비오를 최종 3위로 이끌기도 했다.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만큼 올해도 그레이는 다양한 노래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5. 스윙스 (1986년생)



지난해 애쉬 아일랜드 'OKAY', 버벌진트 '공인', 베이식 '08베이식 REMIX' 등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스윙스.


스윙스는 지난달 31일 "15년 커리어 동안 음악적으로 가장 조용했던 2021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 원래 안 이랬어. 기다려줘. 달린다"라며 2022년 힙합계 활발한 활약을 예고했다.


6. 트와이스 다현 (1998년생)



가수 다현은 지난해 트와이스로 앨범 'The Feels', 'Formula of Love: O+T=<3' 등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다현은 2022년에도 트와이스 멤버로서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간다.


2022년 새 월드투어를 본격 전개하는 트와이스는 오는 2월 15~16일 로스앤젤레스,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2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을 개최한다.


또 트와이스는 4월 23일과 24일엔 '일본 공연의 성지'로 일컬어지는 도쿄돔에서 2회 공연을 갖는다.


7. 서장훈 (1974년생)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지난해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JTBC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고정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방송인 서장훈.


서장훈은 2022년 새해가 되자마자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쌍꺼풀 수술을 안 했다고 억울해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같이 서장훈은 임인년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를 배꼽 잡게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