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평점 9.43"...어른들 눈물마저 쏙 빼놓은 감동 애니 '씽2게더' 리얼 후기

영화 '씽2게더'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흥겨운 노래로 무장한 영화 '씽2게더'가 관람객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씽2게더'는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트 문과 크루들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을 듣고 도전에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

할리우드 스타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리즈 위더스푼, 토리 켈리 등이 전편 '씽'에 이어 목소리 출연하며 수준급의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뽐낸다.

더빙 판에서는 가수 진영, 윤도현의 가창 실력을 들을 수도 있다.

영화 '씽2게더'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씽2게더'는 오후 1시 기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뒤를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노래 진짜 좋음", "음악 진짜 다양하다", "가슴이 웅장해진다"라며 감탄했다.

"극장인데 공연 온 줄 알았다"라고 행복해하는 이도 있었다.

또 "마지막엔 감동 포인트도 있다", "눈물 찔끔 흘렸다"라며 '씽2게더'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줬다고 호평하는 이들도 많았다.

네이버 영화

이들은 "전편보다 훨씬 발전했다"라며 "'한 번 더 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사람들은 "어린이, 어른 모두를 아우른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봐도 좋다고 강력히 추천했다.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씽2게더'는 네이버 영화 기준 누리꾼 평점 '9.4'를 기록 중이다.

로튼토마토 관객지수는 98%를 기록할 정도로 놀라움과 재미로 꽉 찬 '씽2게더'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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