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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한 최우식·김다미가 또 썸타자 '그해우리는' 절친이 날린 팩폭

SBS '그 해 우리는' 이솔이(박진주 분)가 또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혼돈에 빠진 국연수(김다미 분), 최웅(최우식 분)의 모습에 "지X 한다"라며 비웃었다.

인사이트SBS '그 해 우리는'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 해 우리는' 이솔이(박진주 분)가 절친 국연수(김다미 분)에게 통쾌한 '사이다' 발언을 날려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이 국연수에게 친구를 하자고 제안한 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키스 후에도 '커플 1일'이 아닌 '친구 1일'을 하자고 제안한 최웅 때문에 국연수는 마음이 복잡했다.


국연수는 절친 이솔이에게 "최웅이 나보고 친구하재"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그 해 우리는'


이솔이는 재미있다는 듯 웃더니 "또 둘이 생 지X을 하는구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고등학생 때 만나 5년이나 사귀고 헤어지는 일을 반복했던 국연수와 최웅이 또다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혼돈에 빠지자 이솔이가 '팩트 폭행'을 날린 것이다.


그러면서 이솔이는 "그런 이상한 애 좋아하지 마. 뭐 하자는 거냐, 그게"라고 충고했다.


국연수는 "일단은 친구로 지내면서 최웅의 생각이 뭔지 알아내 봐야지. 자백을 받아내 보려고"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그 해 우리는'


이솔이는 "자백이야? 고백이야?"라며 "연수야, 지금 수사물 아니고 멜로야. 너 지금 범인 잡는 거 아니고 짝사랑하는 거라고"라고 꼬집었다.


국연수는 짝사랑하는 게 아니라며 단지 최웅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솔이는 "상대방 생각이 궁금한 것, 내 마음과 같길 바라는 것, 그걸 바로 우린 짝사랑이라 그런단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계속 부정하던 국연수는 방송 말미 최웅을 향한 짝사랑 감정을 깨닫고 말았다.


인사이트SBS '그 해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