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어제(5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천 126명 발생

어제(5일) 하루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천 126명이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5일) 하루 국내에서는 4천 12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7월 초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이 반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4천 12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천 931명이었고 나머지 195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65만 3,79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49명 늘어 총 사망자 수는 5천 88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882명을 기록했다. 


한편 법원이 학원 및 독서실에 대한 방역패스 효력 정지 결정을 내리자 정부는 즉시 항고장을 제출했다.


전날(5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60~65%"라며 "미접종자가 100명 감염될 때 접종 완료자는 40명 정도만 감염된다는 뜻으로 굉장히 큰 차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그러면서 유행 악화 시에는 방역패스의 확대가 일차적 대응 수단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손 반장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의료체계가 압박을 받는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고령층과 미접종자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먼저"라며 "거리두기는 효과가 강력하지만 모든 사회 구성원의 일상과 경제·영업활동을 제한해 민생경제에 큰 상처를 남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