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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기다리는 동안 감기 안 걸리려고 털모자·토끼 슬리퍼로 중무장한 '택배견' 경태

핑크 털모자와 토끼 슬리퍼를 신은 '명예택배기사' 경태의 귀염뽀짝한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gyeongtaeabuji'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명예택배기사' 경태의 겨울 패션이 보기만 해도 웃음을 짓게 한다.


지난 4일 경태 아버지 인스타그램 계정 'gyeongtaeabuji'에는 새 옷을 입은 경태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경태는 연분홍색 털모자와 토끼 모양의 깜찍한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깔맞춤' 패션이었지만, 경태는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gyeongtaeabuji'


경태 아버지는 "핑크 토끼 모자가 작아서 (경태가) 얼큰이로 보인다"며 "뭔가 너무 귀엽다. 오늘도 행복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경태 아버지의 설명처럼 작은 털모자를 쓴 탓에 얼굴이 커 보이긴 했지만, 이마저도 매우 사랑스러워 보인다.


토끼 슬리퍼를 신고 추위를 피하는 경태의 모습이 어린아이를 보는 것만 같아 더 귀엽게 느껴진다.



이번에도 화사한 핑크룩으로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 경태.


웬만한 성인 남녀보다 많은 옷을 가지고 있는 듯한 경태의 옷장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경태는 올해 12살이 된 말티즈 종이다. 지난 2013년 택배기사인 경태 아버지가 주차장 화단에서 겨우 숨만 붙어있는 녀석을 구조해 지금까지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