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중간고사 음악 시험에 등장한 황당한(?) 문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포의 음악 시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시험지에는 음악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숫자의 합을 맞히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또한 시험을 출제한 교사는 아이돌 그룹 'EXO'의 멤버 숫자를 문제에 포함시켜 연예인에 큰 관심이 없는 학생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글쓴이 A씨는 "이것 때문에 100점 맞을 걸 틀렸어요. 내가 엑소가 몇 명인지 어떻게 알아요..."라며 황당한 시험문제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 시험에 숫자를 맞추라는 것도 황당하지만 아이돌 그룹이 음악과 무슨 관계냐", "시험을 보는 목적이 뭔지 모르겠다"며 문제를 출제한 해당 교사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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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성 기자 yeons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