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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나올 수 있었는데 댄서 관련 논란 때문에 제작 늦춰진 '스맨파'

남자 댄서들의 무대가 담길 '스트릿 맨 파이터'가 올 여름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남자판 버전 '스트릿 맨 파이터'가 올 여름 찾아온다.


지난 4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말미에는 '스트릿 맨 파이터'를 예고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성공과 스핀오프 시리즈인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까지 연이어 히트 시킨 Mnet은 '스트릿 맨 파이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여름, 남성 댄서들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트릿 맨 파이터'의 제작 요청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종료되면서부터 쏟아져 나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net_dance'


하지만 코리아헤럴드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당초 '스맨파'를 더 일찍 제작하고 싶었지만 댄서들을 둘러싼 문제로 인해 계획이 미뤄졌다"고 언급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해당 논란이 모니카가 JTBC '아는 형님'에서 팝핑(Popping)을 팝핀(Poppin)으로 발음 했다가 일부 댄서들에게 전문성을 지적받으며 불거진 논란을 말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100여 명의 댄서들이 개인 SNS를 통해 일제히 모니카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모니카가 말한 '팝핀'이 아니라 '팝핑'이 맞는 표기라는 주장이었다.


이는 비판을 넘어 조롱과 과도한 비난으로 이어지면서 '사이버 불링'(특정인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net_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