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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팬들에게만 활동 의견 구했다가 '차별 논란' 휩싸인 아이유 소속사가 낸 입장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다큐멘터리 제작과 관련해 생긴 문제로 인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인사이트Facebook 'iu.loen'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소속사가 팬 차별과 관련한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4일 아이유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공지란을 통해 "다큐멘터리 '조각집 : 스물아홉살의 겨울'에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점을 접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이유의 20대를 자작곡 앨범 '조각집'으로 마무리하며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은 마음에 다큐멘터리 제작을 준비했다"라며 "최근까지 아티스트와 많은 회의를 거치며 촬영을 마무리, 현재 후반 작업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제작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들 사이에서 제기된 '팬 차별 논란'에 대해 오해라며 해명을 했다.


인사이트Facebook 'iu.loen'


앞서 아이유의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일부 제작진이 아이유 팬 중 이름이 알려진 '네임드 팬'에게 따로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진행하려 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네임드들만 팬이냐", "소외감 느껴진다"며 차별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팬들은 "예전 '에잇' 미리듣기 리액션 영상도 3기 유애나 회원들과 진행한 거라고 했는데 사전 공지를 받은 팬이 한 명도 없고 공카지기들만 참여했다"며 "이담 엔터테인먼트의 팬 차별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제작 업체 선별 과정에서 한 다큐멘터리 제작 업체 측 작가가 사전 미팅에 필요한 자료조사를 위해 개인 판단으로 팬들에게 연락을 취해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고, 해당 작가는 다큐멘터리 제작 전 프로젝트에서 하차해 수집된 내용이 다큐멘터리에 포함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Facebook 'iu.loen'


또 "회사 포함 다큐멘터리 외주 제작팀 역시 사전에 이와 관련한 내용을 전혀 전달 받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오해로 심려했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아이유의 진솔한 이야기가 팬들에게 전달되도록 좋은 결과물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책임 떠넘기는 것 아니냐"며 또 한 번 분노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9일 미니 앨범 '조각집'을 발매했다. 음원은 타이틀곡 '겨울잠'을 비롯해 전곡이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