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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에 콘돔을 씌우고 '식칼'로 잘라봤다 (영상)

얇디얇은 콘돔의 내구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 남성이 직접 촬영한 실험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Twitter 'buch10_04'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0.01m, 0.02m. 숫자만 들어서는 감도 안 잡히는 두께다.


콘돔은 A4 용지보다 겨우 더 두꺼운 수준인데,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질, 매독, 에이즈 등에 걸릴 위험도 막아준다.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얇은 콘돔의 내구성을 의심해본 경험이 있을 테다.


그리고 궁금증을 참지 못한 한 남성이 콘돔이 얼마나 강한지 직접 실험해봤다.


인사이트Twitter 'buch10_04'


최근 이미지 공유 사이트 'imgur'에 콘돔 내구성 실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러시아 남성이 운영 중인 트위터 계정 'buch10_04'에 처음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얇디얇은 콘돔이 얼마나 내구성이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직접 실험에 나섰다.


그는 애호박(쥬키니)에 유명 회사의 콘돔을 씌우고 기계를 활용해 호박을 거침없이 자르기 시작했다.


Twitter 'buch10_04'


하지만 콘돔은 스크래치조차도 나지 않았다. 식칼로 난도질해도 늘어나기만 할 뿐 잘리지 않았다.


콘돔을 찢으려고 손으로 마구 잡아당겨 늘려댔지만 놀라운 신축성과 탄성만 자랑할 뿐이었다.


매우 얇은 두께임에도 완벽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콘돔의 실험 영상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다만 전문가들은 콘돔의 내구성을 인정하면서도 불량품이 있거나 뾰족한 바늘 등으로 콘돔을 손상한 사례가 있으니 사용 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래 콘돔의 내구성을 실험한 영상들을 모아봤다.



YouTube 'LIVE L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