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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는 택시' 이달 말 첫 운행 (영상)

미국에서 개발된 하늘을 달리는 택시 스카이 트랜이 이번 달 말 이스라엘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via Ashley Paul Tyler / YouTube 

 

공상 만화에서나 등장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이제 '현실 세계'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지난 23일 미국 매체 CNN머니는 하늘을 달리는 택시 '스카이 트랜'이 조만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카이 트랜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카이 트랜사가 지난 5년간 개발해온 자기부상 택시다. 

 

지상에서 수미터 떨어져 있는 선로를 따라 움직이며 적은 에너지로 최고 97Km/h(60mph)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고효율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아직 상용화의 단계는 아니고 이스라엘 항공우주국의 부지 내에서 한대만 운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트랜의 CEO인 제리 샌더스는 CNN 머니와의 인터뷰에서 "스카이트랜은 매우 적은 비용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운송수단이 될 것"이라며 스카이트랜 개발의 의미를 밝혔다.

 

via Ashley Paul Tyler / YouTube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