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수)

새해 첫 날 돌덩이에 꽁꽁 묶인 채 언 강 위에 버려진 강아지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everlove8282'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강아지가 돌멩이에 묶인 채 꽁꽁 언 강가에 버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일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 측은 한 제보자로부터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아지는 돌멩이에 묶인 채 얼음 위에 방치돼있었다.


강아지는 돌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연신 미끄러지며 얼음 위에서 발버둥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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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everlove8282'


제보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강에 들어가 큰 돌을 강 위에 놓고 흰색 2-3개월 된 새끼 강아지를 노끈으로 끌고 들어와 돌에 묶고 유유히 나가는 것을 발견했다"라고 했다.


이어 "바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갔으나 이미 남자는 없고 새끼 강아지만 젖은 채 울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얼어 죽길 바라거나 강이 녹아서 돌이 떨어지면 강아지도 같이 물에 떨어져 익사하게 하려고 한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현재 해당 강아지를 보호하고 있는 '도로시지켜줄개' 측은 '떡국'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