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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왜 다른 아기 안고 있어?"...백일 사진 속 자기 못 알아보고 서러워 울먹거린 아들 (영상)

엄마와 아빠 그리고 자신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본 아이가 잔뜩 삐져 등을 돌렸다.

인사이트afamily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엄마, 아빠 미워! 왜 나만 빼고 사진 찍었어?"


엄마와 아빠 그리고 자신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본 아이가 잔뜩 삐져 등을 돌렸다. 아이가 사진을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afamily)'는 자신의 백일 사진을 보고 자기 모습을 알아보지 못해 속상해 하는 꼬마 아이 코이(가명)의 사연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코이는 엄마가 보여준 사진 한 장을 보고 잔뜩 화가 났다.


afamily


사진 속에는 엄마, 아빠 그리고 코이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시 코이는 지금보다 몸집도 작고 머리숱도 별로 없었다.


그래서인지 코이는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알아보지 못했고, 아빠가 다른 아기를 안고 있다고 단단히 오해하고 말았다.


엄마가 달래보려 차근차근 설명해줬지만 코이는 한동안 등을 돌린 채 입술을 삐쭉 내밀고 울먹였다고 한다.


해당 사연은 코이의 엄마가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영상으로 찍어 올려 화제가 됐다. 순수한 아이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a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