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자가격리 중 심심해하자 본인 나온 '섹시 직캠' 영상 보낸 이미주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하는 유재석에게 이미주가 특별한 선물을 보내줬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복귀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조세호,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등과 전화 통화를 하며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미주가 '혼자서 재밌게 노는 31가지 방법'이 담긴 영상 링크도 보내줬다는 유재석은 "그런 것들을 초반에는 좀 봅니다. 근데 이게 한계가 있어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MBC '놀면 뭐하니?'

그 순간 이미주는 "그건 보셨어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고, 유재석은 헛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더 이상 재밌는 게 없다고 하소연하니까 이미주가 본인이 나온 '직캠' 영상을 추천해 줬다고 전했다.

유튜브에 '미주 직캠'을 검색하면 섹시하고 파워풀하게 춤을 추는 러블리즈 시절 이미주의 모습이 나온다.

MBC '놀면 뭐하니?'

자가격리로 심심해하는 유재석을 안쓰럽게 여긴 이미주가 자기애를 듬뿍 담아 본인 '직캠' 영상 링크를 보낸 것이다.

이같이 자가격리 기간 동안 주변 사람들의 많은 응원을 받은 유재석의 모습에 하하는 "사랑받고 있음을 느꼈겠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러니까요"라며 "무료하고 지루한 시간 재밌게 보냈습니다"라고 주위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MBC '놀면 뭐하니?'

YouTube 'Mera'

※ 관련 영상은 1분 3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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