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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시청자들이 애타게 기다린 이준호♥이세영 '베드신' (영상)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이 마침내 동침했다.

인사이트MBC '옷소매 붉은 끝동'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옷소매 붉은 끝동'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이 마침내 동침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이산의 승은을 입은 성덕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산은 서상궁(전혜진 분)에게 성덕임을 자신의 침소로 들이라 명했다. 성덕임에게 승은을 내릴 것을 예고 한 것이다.


임금의 뜻을 거부할 수 없는 궁녀 성덕임은 승은을 준비하고 이산의 침소로 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옷소매 붉은 끝동'


성덕임은 "날이 밝으면 후회하실 겁니다. 전하께선 잊으시면 그만이옵니다. 하오나 소인은 모든 것을 잃어버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산은 성덕임의 손을 잡으며 "내가 너를 연모한다. 너는 날 연모하지 않아도 좋다. 충의든 연민이든 내 곁에만 있어주면 상관없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산을 밀어내던 성덕임은 결국 그가 내민 손을 잡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부드럽게 입맞춤을 나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옷소매 붉은 끝동'


그렇게 성덕임은 이산의 승은을 입었다.


얼마 가지 않아 성덕임이 회임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들은 이산은 기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이산은 성덕임에게 '마땅할 의'를 써 의빈이라는 빈호를 내렸다. 


인사이트MBC '옷소매 붉은 끝동'


※ 관련 영상은 4분 5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옷소매 붉은 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