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했던 프리지아, '솔로지옥'에 이상형 나오자 태도 확 바뀌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에 새로운 참가자가 등장해 혼란을 줬다.

지난 1일 오후 넷플릭스 측은 '솔로지옥' 5회, 6회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지옥도'에 일명 '메기'라 불리는 뉴페이스가 도착했는데, '솔로지옥' 최고의 인기녀 프리지아(송지아)마저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지아의 시선을 사로잡은 남성은 가수 선미의 댄서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차현승이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탄탄한 몸매와 비주얼로 여성 참가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송지아는 과거 차현승과 함께 일할뻔했다며 반가워했다.

그는 "지인이 같이 일해 보면 좋을 거 같다고 중간에서 소개를 시켜 줬다. 같이 하나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못 했다. 그런데 여기서 만났다"라고 회상했다.

송지아는 자신의 이상형과 차현승의 외모가 가장 가깝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송지아와 차현승이 데이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차현승이 자신이 첫인상을 묻자 송지아는 "섹시"라며 귀엽게 귓속말로 속삭였다.

도도했던 송지아는 "여자들이 오빠 엄청 좋아할 거 같다. 섹시하다. 그냥 이렇게 있으면 섹시하다"라고 칭찬을 늘어놓는 등 차현승을 보고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송지아의 확 달라진 모습에 시청자들도 재미있어 했다.

이들은 "김현중, 최시훈 큰일 났다", "재미없어 보였는데 갑자기 생기 돈다", "둘 다 핫해서 잘 어울린다"라며 프로그램이 더욱 흥미진진해졌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