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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SBS 연기대상' 앞두고 재조명되는 '펜트하우스' 김소연 광기 연기 (영상)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김소연의 악랄한 악역 연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2021 SBS 연기대상' 유력한 대상 후보로 뽑히고 있는 배우 김소연의 광기 어린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SBS는 '2021 SBS 연기대상' 홈페이지에 올해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대상 후보에는 '펜트하우스2', '펜트하우스 3' 김소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모범택시' 이제훈,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김소연의 악랄한 악역 연기가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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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원하는 걸 모두 손에 넣기 위해 뭐든지 하는 천서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극 중 아버지의 죽음을 모른 채 하고 피아노를 치면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욕망에 휩싸인 광기 어린 표정과 복잡다단한 내면이 동시에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이후 죽은 아버지를 대면하는 씬에서도 슬픔에 점점 잠기는 연기부터 이성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까지 보여줘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의 남다른 연기는 '펜트하우스' 시즌 2, 시즌 3에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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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2'


극 중 감방에 들어간 그는 심신미약으로 풀려나기 위해 미친 척하기 시작했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가 됐다가 교도관들을 무서워하는 아기처럼 행동하기도 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표정, 말투 변화도 자연스럽게 연기해 애청자들은 "이번엔 김소연이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천서진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만든 김소연이 쟁쟁한 경쟁을 뚫고 대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1 SBS 연기대상'은 오늘(31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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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펜트하우스 3'


YouTube 'SBS NOW / SBS 공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