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DudeComedy
20 달러(한화 약 2만 2700원)를 준다는 친구의 말에 수업 중 선뜻 가슴을 보여준 여대생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듀드코미디는 10 달러 지폐 두 장으로 수업 중 '여사친'의 가슴을 보는 횡재(?)를 한 남대생의 사연을 소개했다.
익명의 남대생은 강의가 너무 지루했던 나머지 "20달러를 줄 테니 너희들의 가슴을 보여달라"는 내용의 쪽지를 옆에 있던 '여자사람친구'들에게 건넸다.
저질 쪽지를 받고 내용을 확인한 두 명의 여대생은 "뭐 이런 놈이 다 있어?"라며 혐오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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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에 앉아있던 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여대생의 반응은 달랐다.
그녀는 남대생이 20달러 지폐를 흔들며 유혹하자 선뜻 옷과 속옷을 위로 올려 자신의 가슴을 보여주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에 친구들은 화들짝 놀랐고, 사진을 공개한 듀드코미디도 "남대생이 승리를 쟁취했다!"며 10달러 지폐 두 장으로 여성의 가슴을 본 남자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이라도 너무 심하다",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등 비난을 가하며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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